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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용인시축구센터, 고등부 클럽팀으로 전환 '새로운 변화'
2020/02/25 15:44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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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축구센터 노석종 상임이사 인터뷰

moza_20200220_102121.mp4_000002015.jpg▲ 용인시축구센터 노석종 상임이사[사진_인팩트신문]
 

용인시축구센터에 노석종 상임이사가 취임하면서 센터가 여러 방면으로 개선되고 있다. 가장 큰 변화는 학원스포츠와 클럽스포츠가 공존하던 센터를 모두 클럽스포츠로 전환했다는 것이다. 


노 상임이사는 신갈고등학교 팀을 덕영고등학교로 옮기면서 팀명을 U-18덕영으로 학교 팀에서 클럽 팀으로 전환했다. 중등부 또한 백암중학교로부터 신입생을 받지 않겠다는 통보 받으면서 학교를 태성중학교를 옮기고 용인FC-U15로 명칭을 변경했다. 


또 자생력을 키우고 지역인재 발굴과 육성을 위해 올해 용인출신 선수 50% 선발했고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에 있다. 


이러한 변화를 추진하고 있는 노석종 상임이사로부터 용인시축구센터에 대한 변화의 의미와 발전 방안에 대해 들어보았다. 다음은 노 상임이사와 일문일답이다. 


Q. 그동안 학교스포츠(신갈고) 운영되던 팀을 클럽 팀(U-18덕영)으로 전환했습니다. 전환을 추진하게 된 배경은 무엇입니까? 


A. 먼저 그전 상임이사님들도 이 부분을 해결하기 많은 노력을 하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처음 이곳에 부임하면서 교육생들이 더 좋은 대학과 프로진출을 위해 고등부 신갈고 팀을 클럽 팀으로 전환하는 것이 첫 번째 목표였습니다. 


그 목표를 큰 문제없이 진행하게 된 계기는 백군기 시장님이 저에 대한 생각을 적극 응원해주신 부분과 학부모님들이 클럽 팀 전환에 대해서 문제 제기 없이 적극적으로 나서주셨습니다. 그 부분에 대해서 이 자리를 빌려 고맙다는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신갈고에서 덕영고로 옮긴 가장 큰 이유 중 첫 번째는 신갈고에선 저희 교육생들이 인문계 학교라 내신을 잘 받지 못합니다. 아무래도 인문계 보다는 실업고로 갔을 때는 교육생들이 받을 수 있는 내신이 좀 더 올라갈 거라고 생각을 했습니다. 


두 번째는 근거리로 통학을 했을 때 교육생들에게 큰 장점이 되겠다 싶었습니다. 사실 여기서 신갈고까지 가는 시간이 1시간 10분 이상 걸립니다. 하지만 덕영고는 통학시간이 30분정도 걸립니다. 40분이라는 시간이 단축되면 교육생들이 아침에 잠도 더 잘 수 있고 아침에 개인운동도 더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해서 추진했습니다. 


moza_20200220_102121.mp4_000986191.jpg▲ 노석종 상임이사가 클럽 팀 전환에 대한 장점을 이야기 하고 있다.[사진_인팩트신문]
 

Q. 학교스포츠(신갈고)에서 클럽 팀(U-18덕영)으로 전환하면서 제일 큰 변화는 무엇인지 설명해 주십시오? 


A. 클럽 팀으로 전환하면서 여러 가지 장점이 있지만 가장 장점은 그동안 중등부에서 졸업하는 3학년 선수들이 2개 팀에서 10명씩 약 20명 정도가 매년 배출되고 있습니다. 그런데 학교 팀에는 장학제도 때문에 한 학교에 15명 정도만 받을 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그동안 중등부에서 졸업하는 유능한 선수 중 일부를 어쩔 수 없이 타 지역으로 보내야 하는 경우가 있었지만, 클럽 팀으로 전환하고 나서는 인원제약 없이 받을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자 가장 큰 변화라고 생각합니다. 


Q. 용인시에 프로구단을 창단해야 한다는 이야기가 모락모락 흘러나오고 있습니다. 노 상임이사의 생각과 만약 프로구단이 창단된다면 축구센터의 역할은 무엇이라 생각하는지? 


A. 상임이사이기 전에 용인시민으로 프로구단 창단에 염원은 높습니다. 용인에 프로구단이 창단된다면 축구센터의 최고 좋은 장점을 가지고 간다는 것입니다. 


현재 센터는 이미 U-15와 U-18을 운영하고 있고 특히 U-18에서 졸업하는 좋은 선수들이 지금은 좋은 대학과 프로로 나가고 있지만 어떻게 보면 용인시에 프로구단이 없어 모두 외지로 뺏기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런 장점을 용인시에서 센터와 연계만 잘 한다고 하면 용인시도 프로구단을 만드는데 큰 문제없이 잘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아울러 이를 준비하기 위해서 초등학교 팀(U-12)을 창단도 생각해 볼 문제이며, 센터 직원들은 그 동안의 노하우로 어느 연령대 팀이 창단되어도 훌륭한 선수들을 발굴하여 육성할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Q. 마지막으로 노 상임이사의 교육철학이나 지도자들에게 강조 하는 이야기가 있는지? 


A. 교육철학이라고 하기보다는 지도자 선생님들께 항상 이야기 하는 것이 하나 있습니다. 연습이든 시합이든 교육생들에게 절대 욕하지 말고 화내지 말아달라는 것입니다.


그 이유가 한창 자라나는 애들인데 너무 기를 죽이면 자기가 하고 싶은 것도 제대로 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사실 저도 조기축구회에서 축구를 하고 있지만, 경기를 할때 밖에서 감독이 욕하고 뭐라고 막하면 기가 죽어서 잘 하던 플레이도 안 나오거든요. 


그래서 항상 지도자들이 욕도 자제하고 애들 이름 하나씩 불러 주면서 먼저 다가가면 교육생들이 지도자들에게 다가온다. 그러면서 서로 대화하고 이해해 가면 더 좋은 결과가 온다고 항상 부탁하고 있습니다.


[인팩트신문 광교신문 공동취재]

[ 심우찬 yongincas@naver.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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