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처인장애인복지관(관장 이선덕) 소속 Dream Jump Cheer Up 치어리딩팀이 문화네트워크 혜윰(대표 박은선)에서 주최한 ‘제2회 용인시 장애인 문화예술경연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했다.

이번 경연대회는 코로나 19로 인해 온라인 경연으로 진행됐으며 총 27개의 팀이 참여했다. 

용인시처인장애인복지관의 Dream Jump Cheer Up 치어리딩팀은 작품명 '트와이스'로 대회에 참가해 영예의 금상을 수상했다. 부상으로 상금 50만원과 상장 트로피를 받았다.

용인시처인장애인복지관(관장 이선덕)은 2014년부터 발달장애 아동 및 청소년을 대상으로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로 6년째를 맞이하고 있다. 

이선덕 관장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복지관 이용고객들의 일상생활에 큰 변화가 되고 있는 상황에서 대회 참여와 수상까지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된다"며 "언텍트 시대에 발맞춰 지역장애인이 주체적으로 사회에 참여하여 장애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 긍정적으로 변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용인시처인장애인복지관은 코로나19 바이러스와 관련하여 언텍트 프로그램 운영을 기획 준비하고 있다. 또 본 사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으로, 발달장애 아동 및 청소년의 예술적 잠재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