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세영 전 더불어민주당 용인시갑 지역위원장이 기자회견을 통해 21대 총선 출마를 선언하고 있다.[사진DB_인팩트신문]

오세영 전 더불어민주당 용인시갑 지역위원장이 지난 19일 용인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제21대 국회의원 출마를 공식선언 했다.  

오세영 예비후보는 “용인의 정치1번지인 처인구가 그간 국회의원이 없는 공석의 설움을 깨고 처인구의 낙후된 현실을 종식시키고 새로운 미래와 처인구의 희망을 만들기 위해‘5대 공약과 5대 생활정치’를 통해 ‘확 바뀐 처인구를 만들겠다”고 출사표를 던졌다. 

오 예비후보는 ▲중소기업 대규모 유치, ▲철도와 도로 건설을 위한 사업예산확보, ▲행복주택 1만호 유치, ▲유휴부지 1만평 공용주차장 활용, ▲청년창업 활성화 등 일자리 5만개 달성 등 5가지 공약을 제시했다. 

또 중앙정치의 문화를 바꾸는 세일즈 국회의원으로 주민을 섬기는 정치, 주민을 위한 정책, 주민을 위한 일자리 정책, 눈물을 닦아주는 정치, 사랑받는 정치 등 생활정치 기분 좋은 5대 변화를 약속했다.  

한편 오세영 후보자는 지난 17일 예비후보 적격판정을 통보받은 즉시 "용인시갑 지역위원장직을 이미 사임했다”며 “이번 총선에서는 전국은 물론 용인지역에서 반드시 승리하기 위해 존경하고 훌륭하신 민주당원의 적극적인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오세영 후보자는 처인구 모현 출신으로 용인태성고, 경희대졸업과 삼성SDS근무, 경기도의원, 더불어민주당 정책위 부의장, 용인시갑지역위원장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