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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특집] 용인 청년 희망이 되다(3)
2019/01/28 11:25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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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청년의 희망이 되다 -용인시 청년담당관 이덕재 담당관 인터뷰-

용인, 청년의 희망이 되다

-용인시 청년담당관 이덕재 담당관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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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청년기본조례가 용인시의회 제230차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가결됐다. 또 민선 7기에서는 청년담당관을 신설하면서 용인시 청년지원을 위해 첫발을 내디뎠다. 

이에 본지는 신년특집으로 3회에 걸쳐 용인시 청년 모임인 용인청년회 최성희 회장과 용인시청년기본조례를 대표 발의한 용인시의회 정한도 의원, 민선 7기에 새롭게 신설된 청년담당관 이덕재 담당관의 인터뷰 통해 용인시 청년정책의 나아갈 방향을 살펴본다. [편집자 주] 


1.JPG▲ 이덕재 용인시 청년담당관이 청년담당관실의 취지와 청년정책에 대해 이야기 하고 있다.[사진DB_인팩트신문]
 

용인시 청년담당관실은 현재 사회적으로 쟁점이 되고 있는 청년 문제에 대해 용인시도 그 해결책을 찾기 위해 민선 7기에 들어와 새롭게 신설된 부서 중 하나이다. 


이덕재 용인시 청년담당관은 “청년에 관련된 정책을 추진하는 전담부서가 있다는 것은 청년 문제를 해결하는데 상당히 고무적인 부분 중 하나이고, 컨트롤타워 역할과 청년만을 위한 정책을 만들고 추진할 수 있다는 것이 중요한 의미가 있다”고 전했다.  


민선 7기에서 청년담당관이 신설된 취지와 앞으로 담당하게 되는 주된 업무는?

국가적으로나 사회적으로 청년 문제가 심각한 상황입니다. 특히 실업률이 관심이 계기가 되지 않았나 싶습니다. 그런 차원에서 용인시도 청년 문제를 적극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전담기구가 지난해 10월 29일 자로 만들어졌다. 


청년담당관실의 업무는 기본적으로 청년복지와 청년 일자리가 주된 업무가 될 것 같습니다. 그중에서도 일자리는 청년실업 해소와 맞물려 있고, 청년들의 안전적인 생활에 직결되어 있다 보니까 이른 시일에 해결해야 할 문제이고, 그 다음이 청년복지문제인데 청년복지를 어떻게 끌고 가야 할지 지금 깊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러면 청년담당관실을 용인 청년 문제에 대해 모두 것을 진행하는 것인지?

꼭 그렇지만은 않습니다. 업무 성격상 기존 부서별로 진행하던 청년 관련 업무는 기존부서에서 진행하고 청년담당관실은 총괄하는 기능, 전체적으로 용인시 청년정책이 어떤 것들이 있는지 취합하고 청년들에게 알려주는 컨트롤 기능을 한다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  


아울러 총괄적인 기능을 하다 보니 다른 지역의 청년 정책들에 관해 정보 수집도 하고 부서별로 제안할 수 있는 역할, 그리고 저희가 독자적으로 할 수 있는 부분을 나름대로 발굴할 것입니다. 


현재 용역을 통해 실태조사를 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진행사항은? 

4월 말에 용역이 완료될 것 같습니다. 용인청년들의 실태를 파악해야 거기에 맞는 정책을 발굴할 수 있을 것 같아서 진행하는 현황조사라 보면 될 것 같습니다. 거기에 따라서 부분적으로 청년들의 요구가 파악될 것 같고, 결과를 통해 거기에 맞는 청년정책을 만들어갈 계획입니다.  


5.JPG▲ 용인시의 청년들을 위해 청년복지와 청년일자리를 담당할 용인시 청년담당관실[사진DB_인팩트신문]
 

청년들이 지원센터에 대해 관심이 많습니다. 담당관실에서 생각하고 있는 지원센터는?

청년들만의 공간을 만들어지는 것을 원하고 있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아직 부서가 생긴 지 얼마 되지 않아 올해 예산에 반영할 수 있는 시간이 없었습니다. 추경 때 예산을 확보해 청년 공간을 만들 계획입니다. 


지원센터는 크게 보면 기존 공공건물이나 민간건물을 임차하는 방법과 신축건물을 짓는 것 두 가지 방법이 있는데 처음부터 신축을 고민하는 것은 무리가 있다고 보고 임차를 해 공간을 만들려고 생각하고 있다. 


청년 공간도 공간이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어떻게 운영할지가 핵심이라고 생각합니다. 많은 청년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고, 그들을 통해 자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해 주기 위해 노력하려고 합니다. 


구체적인 방법은 생각해봐야겠지만 현재 수원, 안양, 서울, 순천, 대구, 전북, 인천, 시흥 등 잘 운영되고 있는 곳을 찾아다니며 어떻게 운영하고 있는지 벤치마킹을 하고 있습니다. 그중에 좋은 것을 찾아 안을 잡을 계획이고 이후 청년위원회의 의견과 청년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려고 하고 있습니다. 


그러면 지원센터 설립은 언제쯤 가능한 것인가?

저희도 최대한 빨리 진행하려고 합니다. 지원센터가 생겨야 가시적인 일을 할 수 있을 것 같아서 3월이나 4월에 추경을 신청하고 리모델링이 들어가면 7월이나 8월쯤은 돼야 할 것 같습니다. 최대한 당겨보려고 하고 있습니다. 


지원센터 장소에 대해 청년들은 접근성을 좋아야 한다고 말한다. 담당관실의 생각은?

저희도 접근성에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아무리 좋은 것을 갖다 놓아도 접근성이 떨어지면 아무 소용이 없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대중교통이 편리한 곳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제일 좋은 방법은 처인·기흥·수지구에 하나씩 만드는 것이지만, 처음부터 동시에 한다는 것은 상당한 모험이 될 수 있어서 지역의 중심이 될 수 있는 곳을 한군데를 선택해 진행해 보고 다른 곳에도 실시할 예정입니다.  


용인시의 청년 비율은 처인·기흥·수지구가 거의 30%로 큰 차이가 없습니다. 그래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지리적으로 용인의 중앙에 해당하는 기흥구를 생각하고 있고, 강남대역이 있고 교통편이 좋은 강남대 주변이 어떨까 생각만 하고 있습니다. 아직 예산편성이 되지 않아 대략 상황만 지켜보고 있습니다. 


6.JPG▲ 용인의 많은 청년들이 용인시의 청년정책에 대해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는 이덕재 청년담당관[사진DB_인팩트신문]
 

청년정책 발굴에 대해 어떤 식으로 진행할지 설명해 달라?

청년활동을 하는 분들이 자발적으로 시에 어떤 사업을 해보고 싶다고 요청할 수도 있겠습니다. 그것도 나쁘지는 않다고 생각하지만, 용인시가 먼저 참여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들어 주는 게 필요하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뜻있는 청년분들이 참여할 수 있게 올 하반기쯤에 청년들을 대상으로 청년정책 발굴 아이디어 공모전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용인시 청년들이나 청년 단체에게 청년담당관으로서 부탁의 말씀은?

일단은 관심인 것 같습니다. 지역에 청년 활동을 하고 있는 분들이 많이 계실 것 같은데 우리 시가 어떤 정책을 하는지 관심 가져 주시고, 저희가 어떤 기회를 만들어 드리면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면 아마 좋은 정책도 나와줄 것 같습니다.   

[ 심우찬 yongincas@naver.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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