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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야구불모지 용인, ‘독립야구단’이 창단한다
2018/06/23 14:20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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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야구단 용인 스텔스야구단 이광권 감독 만나…오는 29일 3차 트라이아웃 통해 선수 충원

SIM_8375.JPG▲ 이광권 용인 스텔스 감독이 선수들을 위해 직접 펑고를 쳐주고 있다.[사진DB_인팩트신문]
 

야구불모지인 용인에 독립야구단이 창단된다. 그 주인공이 용인 스텔스야구단(이하 용인 스텔스)이다.  


용인 스텔스는 오는 7월 말 창단과 경기도챌린저리그 출전을 목표로 지난 4월 10일과 25일 두 차례 공개 테스트를 거쳐 선수를 선발했고, 오는 29일 트라이아웃을 통해 한 번 더 선수를 충원한다.  


현재 우리나라에는 2개의 독립야구 리그가 운영 중이다. 하나는 한국독립야구연맹 중심으로 진행 중인 드림리그(서울 저니맨 외인구단, 연천 미라클, 파주 챌린저스, 의정부 신한대)와 스포츠투아이(주) 성남야구학교가 중심으로 진행 중인 챌린지리그(성남 블루팬더스, 고양 위너스, 양주 레볼루션)이다. 


이광권(65, 전.용인시야구협회장) 감독은 “7월 25일(예정) 창단 후 빠르면 올해 9월이나 늦어도 내년에는 경기도챌린지리그에 참가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챌린지리그는 현재 3개 팀이 참가해 팀당 56경기, 리그 총 84경기를 치르고 있다. 용인 스텔스가 합류하면 4개 팀이 팀당 60경기를 치르며 원활한 리그운영이 가능해진다.  


SIM_8339.JPG▲ 이광권 감독이 수비연습 때 선수들의 자세를 교정해주고 있다.[사진DB_인팩트신문]
 

‘야구불모지 용인, 독립야구단이 생긴다’ 


용인은 야구불모지이다. 3개의 리틀야구팀과 수많은 유소년 야구팀이 존재한다. 하지만 정식 학교 야구팀은 송전중학교가 유일하다. 그나마 있던 초등학교 야구팀도 오래전에 해체됐다. 그런 곳에 독립야구단이 생긴다.


“처음 용인시야구협회장을 맡아 보면서 인구 100만 이상인 도시 중에 야구팀이 중학교 1곳만 있는 지역이 용인이라는 사실에 무척 놀랐다며, 용인에 야구 활성화를 위해 독립야구단 창단을 생각하고 있었는데 주변 지인들의 도움과 용인시의 적극적인 훈련장 지원을 해 주면서 조금 더 빠르게 실천에 옮길 수 있었습니다” 


“현재 10개 프로구단 중 6개 구단의 2군 팀이 모두 경기도에 있다며 독립야구단의 목표 중 하나가 프로 2군과 경기를 통해 선수를 프로 스카우트들에게 소개하는 것도 중요한 부분인데 그런 면에서 용인은 지리적으로 많은 이점을 가지 있다”며 “용인 스텔스가 창단하면 프로구단 중에 용인에 2군 팀이 들어올 가능성도 그만큼 높아진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또 용인시에도 야구장 등 여러 계획을 세우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고 저 또한 2군 유치를 위해 발 벗고 뛰고 있습니다” 

   

1111.JPG▲ 이광권 감독이 모현유소년 야구단 김동현 감독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사진DB_인팩트신문]
 

‘리그 성적보다는 제대로 된 선수를 만들고 싶다’ 


이 감독은 독립리그의 성적에 연연하지 않다고 했다. 리그 우승은 아무 의미가 없다. 독립야구단의 가장 큰 목표 중 하나인 선수들을 얼마나 많이 프로로 보낼 수 있느냐가 중요하다는 것이다. 그리고 재도약의 발판을 만들어 주고 싶다고 했다. 


“용인 스텔스 야구단은 독립리그에서 좋은 성적을 내는 것이 목표가 아닙니다. 부상당하고 재활하고 싶은데 기회가 없었던 선수들이나 야구에 대해 아쉬움이 남아 있는 선수들이 더 늦기 전에 야구에 대해 다시 도전할 기회를 만들어 주는 야구단을 만들고 싶고, 여기에 들어온 선수들이 열심히 해서 프로로 진출하는 것만으로도 야구선배로 큰 기쁨이라고 생각합니다”  


“마지막으로 저희 독립야구단이 용인에 자리를 잡게 되면 야구불모지인 용인에도 프로 2군이나 고등학교 야구팀이 생겨날 것으로 확신합니다. 그러면 용인은 더는 야구불모지가 아닌 야구의 도시가 될 수 있다고 자신합니다. 야구를 좋아하는 시민들과 사회인 야구동호회 여러분들의 많은 격려와 응원을 부탁드립니다” 


한편 용인 스텔스 이광권 감독은 한국프로야구 출범원년인 1982년부터 1985년까지 MBC 청룡 투수로 프로선수생활을 시작했다. 은퇴 이후 한화 이글스 투수 코치를 거쳐 2008~10년까지 故 유두열 코치와 함께 설악고에서 감독을 역임했다. 이후 SBS SPORTS 및 JTBC, 스카이스포츠 야구 해설 위원과 2013~14년까지 용인시야구협회 회장을 역임하면서 용인시 야구와 인연을 맺었다.  


참가 신청은 이광권 감독 개인 연락처(010-5728-5406)를 통해 할 수 있다.   

[ 심우찬 yongincas@naver.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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